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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광양 마렌필라테스 |
광양 마렌필라테스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자세 형성을 돕기 위한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나섰다. 마렌필라테스는 지난 5월 광양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에 나타날 수 있는 자세 불균형과 잘못된 움직임 습관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며 건강하게 움직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단체 운동에 그치지 않고 체형교정 필라테스와 개별 체형분석을 병행해 참가자별 신체 특성과 움직임 차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앉는 자세와 서 있는 자세, 좌우 균형, 몸통 움직임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바른자세 운동을 지도했다.
개인별 차이를 고려해 무리한 교정보다는 신체 인식과 움직임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도 의미를 뒀다. 성장기 청소년은 학업으로 인해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목과 어깨, 척추와 골반 주변의 자세 습관이 고착되기 쉽다.
특히 한쪽으로 기대어 앉거나 고개를 앞으로 내민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생활이 반복되면 신체 균형과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생활 속 자세 인식과 적절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 마렌필라테스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올바른 자세를 일률적으로 강요하기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스스로 관찰하고, 호흡과 몸통 안정성, 관절 움직임 등을 바탕으로 건강한 신체 사용법을 익히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성장기에는 ‘완벽한 자세’를 만드는 것보다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하고 오래 같은 자세에 머물지 않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안내했다.
마렌필라테스 강수화원장은 “성장기에는 작은 자세 습관도 장기적인 신체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움직이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운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렌필라테스는 체형교정과 재활운동을 비롯해 개인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센터가 지역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건강을 지원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마렌필라테스는 앞으로도 광양시 내 유관기관과 연계를 넓혀 청소년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과 올바른 운동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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