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년 국가자격시험 일정이 확정되면서 수험생들의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행정사 등 주요 자격증 시험의 세부 일정이 발표되며, 각 시험의 준비 기간과 요구 사항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번 발표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돕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감정평가사 시험은 2025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차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1차 시험은 4월 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합격자는 5월 8일에 발표된다. 이어 2차 시험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7월 12일에 시험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22일이다.
공인노무사 시험은 1차부터 3차까지 단계별 시험으로 치러진다.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1차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시험은 5월 24일에 치러진다. 합격자는 6월 25일에 발표된다. 이어 2차와 3차 시험 원서접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동시 진행되며, 2차 시험은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된다. 2차 합격자는 11월 19일에 발표되며, 마지막 3차 시험은 12월 5일에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1차와 2차 원서접수를 동시에 받으며, 시험 또한 10월 25일 하루 동안 함께 진행된다. 합격자는 11월 26일 발표될 예정으로, 빠른 절차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특징이 있다.
관세사 시험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차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시험은 3월 15일에 치러진다. 합격자는 4월 16일 발표된다. 이어 2차 시험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시험은 6월 14일에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5일 발표된다.
변리사 시험은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차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시험은 2월 15일에 진행된다. 합격자는 3월 19일에 발표된다. 이어 2차 시험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치러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세무사 시험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1차 원서접수를 받으며, 시험은 4월 26일에 진행된다. 1차 합격자는 5월 28일 발표된다. 이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2차 원서접수를 받으며, 2차 시험은 8월 2일에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2일 발표된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1차 원서접수를 받고, 6월 28일에 1차 시험이 치러진다. 합격자는 7월 30일 발표된다. 이어 2차 시험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9월 20일에 시험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3일 발표된다.
행정사 시험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원서접수가 이루어지며, 시험은 5월 31일에 진행된다. 합격자는 7월 2일 발표되며, 2차 시험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9월 27일에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
내년 국가자격시험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서 수험생들에게 준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자격증은 여전히 안정적이고 전문성을 보장하는 경력 개발의 중요한 길로 평가받는다.
각 시험 일정에 따라 개인적인 학습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하며, 최종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국가자격시험의 세부 정보와 공고문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