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맵 청진학원, 국악중·고 학생들 대상 특별 강연 개최

마성배 기자 / 2025-03-25 10:47:41

 

 

지난 2월 26일, (주)공맵이 운영하는 청진학원이 국악중·고등학교 학생 재원생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국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야금 인플루언서 한승은이 연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한승은은 가야금 전공으로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고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으로 학업과 전공 연습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를 후배들과 나눴다. 국악 전공자의 진로 선택 과정과 학업 병행 노하우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이어져 참석한 국악중·고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악 전공생의 학업과 진로 지원에 힘쓸 것”

(주)공맵 원상현 대표는 “국악중·고등학생들은 실기뿐만 아니라 내신 관리도 중요하다. 청진학원은 학생들이 학업과 전공을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악 전공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사로 참여한 한승은 씨는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몇 발짝 앞서 있는 선배가 되어 모교의 후배들을 만나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다. 앞으로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고, 또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들과 생각을 나누고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참가한 국립국악고등학교 2학년 김채영 학생은 “선배님의 강연을 들은 후 마음을 다시 한 번 잘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꿈을 향해 더욱 체계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내신과 실기를 더 체계적으로 병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진학원은 국악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공맵에서 오픈한 내신 전문 학원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학습을 예체능 학생들의 학습과정에 맞게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국악 전공생들이 학업과 전공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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