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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대학교 2025 다문화 친화 프로그램 관련 사진 (사진 제공: 장안대학교 학생지원팀) |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생지원팀 주관으로 2025년 다문화 친화 프로그램 「차이를 넘어, 함께하는 캠퍼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이해·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캠퍼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활동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행사로는 ‘우리가 연결되는 세계지도’ 참여형 전시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고향 혹은 현재 살고 있는 나라를 표시하고, 앞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까지 실로 연결하며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시각적으로 공유했다. 실로 이어진 세계 지도는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한눈에 보여주는 상징적 작품으로, 많은 학생들이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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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대학교 2025 다문화 친화 프로그램 관련 사진 (사진 제공: 장안대학교 학생지원팀) |
또한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었다. 친구 혹은 동료 학생들과 사진을 찍으며 서로의 추억을 남기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뽑기판 경품 이벤트는 간식류부터 텀블러 등의 생필품까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연일 많은 학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학생지원팀 부스는 행사 기간 동안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며 캠퍼스 내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학생지원처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존중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의미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안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다문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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