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KOICA·중부발전·한국투자공사 등 6월 신입채용 공고

마성배 기자 / 2025-06-20 10:27:29
기술보증기금 80명 규모 채용…6월 30일 마감
한국국제협력단·중부발전도 각각 7월 3일까지 접수
한국투자공사, 경영·IT 등 4개 부문 신입 선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2025년도 신입직원 채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주요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일정과 내용을 소개하며, 취업준비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우선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까지 ‘2025년 정규직 신입직원’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 38명 △이공계 37명 △전산 5명 등 총 80명 규모다. 분야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채용 확정 후 즉시 근무 가능하고 직무에 따라 공인 외국어 성적 보유가 필수다. 근무지는 전국 영업점 또는 본점으로 배치된다. 전형은 서류, 필기,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025년 일반직 및 사회형평적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규모는 △일반 6명 △비수도권 지역인재 6명으로 총 12명이며, 접수는 7월 3일 오전 11시까지다. 지원자는 국내외 사무소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도 요구된다. 전형은 서류심사 후 필기시험, 종합 인성 검사, 실무 및 임원 면접을 거쳐 결격사유 확인 후 최종 임용된다. 합격자는 3개월 수습 평가를 거친 뒤 정식 임용된다.

한국중부발전은 ‘2025년도 제2차 4직급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사무(3명) △IT(1명) △화학(1명) △건축(2명) 등 총 7명을 모집한다. 지원은 7월 3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만 60세 미만이면 학력, 전공,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성적 기준이 적용되며, 서류전형과 직무능력 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후 최종 발표된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보령, 서천, 제주, 세종, 함안 등으로 다양하다.

한국투자공사(KIC)는 서울 중구 본사 근무를 조건으로 ‘2025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투자운용 5명 △투자관리 1명 △경영관리 일반 1명 △경영관리 IT 1명 등 총 8명이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다. 직무별 요건에 따라 관련 자격증 보유자나 어학 능력 우수자, 2024~2025년 청년인턴 우수 수료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7월 7일 오후 5시까지며, 필기와 온라인 인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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