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방송·유튜브 시장 확대에 따라 제작 현장의 인재 수요가 커지고 있다.
미디어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들이 신입·경력·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채용 문을 열었다.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팍스인텔리전스는 영상 편집·디자인 담당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프리미어 프로·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자인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주요 조건이며, 유튜브 운영 경험이나 트렌디한 콘텐츠 기획력이 있으면 유리하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8월 29일이다.
영상 광고·뮤직비디오 제작사인 앰비언스 프로덕션은 프로듀서(PD)와 프로덕션 매니저(PM)를 모집한다. PD는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제작과 일정·예산 관리,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 등을 맡는다. PM은 경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제작 지원과 외부 업체 조율 등 현장 실무를 담당한다. 이 역시 8월 29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OMS 프로덕션은 SBS ‘생방송투데이’ 조연출을 채용한다. 초대졸 이상 학력이면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방송 제작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실무를 맡는다. 채용 시까지 접수하며, 외국어 가능자와 운전 가능자가 우대된다.
유튜브에서 인기몰이 중인 ‘불꽃야구’ 제작사 STUDIO C1도 프리랜서 PD를 찾는다. 방송 제작 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즉시 근무 가능자와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채용은 수시 마감 방식이다.
포도크리에이티브는 방송·유튜브 콘텐츠 PD를 계약직 또는 프리랜서로 채용한다. 학력·경력 제한은 없으나 20세 이상 35세 이하를 우대한다. 다양한 영상 프로젝트 기획·연출·편집을 담당하며, 채용 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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