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필기합격자 발표…전산·사서직은 7월 27일 최종합격
응시표·신분증 필수,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 안 돼

법원행정처가 오는 6월 20일 시행되는 2026년도 법원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1·2차 시험장소와 시험시간을 확정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응시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법원행정처는 29일 ‘2026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1·2차 시험 장소 및 시간 등 공고’를 통해 시험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시험은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5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서울 지역은 대청중학교, 송례중학교,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등 4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대전은 대전문정중학교, 대구는 대구공업고등학교, 부산은 학산여자고등학교, 광주는 용두중학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편의지원 대상자는 서울 성남고등학교와 대전문정중학교, 부산 학산여고, 광주 용두중학교 등에 별도 시험실이 마련된다.
법원사무직렬과 등기사무직렬은 1교시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헌법·국어·한국사·영어 시험을 치른다. 이어 오후 2시부터 3시40분까지 진행되는 2교시에서는 민법·민사소송법과 함께 법원사무직은 형법·형사소송법, 등기사무직은 상법(총론·회사편)과 부동산등기법 시험을 본다.
전산직은 국어·한국사·영어·컴퓨터일반·정보보호론, 사서직은 국어·한국사·영어·자료조직개론·정보학개론 시험이 같은 시간대에 실시된다.
장애인 등 편의지원 대상자는 시험시간이 1.5배 연장된다. 이에 따라 1교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 2교시는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 1교시는 오전 9시30분까지, 2교시는 오후 1시30분까지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응시표는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홈페이지에서 시험일까지 재출력이 가능하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등이 인정된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다.
화장실 이용도 제한된다. 일반 응시자는 1교시 10시20분부터 11시30분, 2교시 14시20분부터 15시30분 사이 교시별 1회만 이용할 수 있다. 화장실 이동과 소지품 검사 시간도 시험시간에 포함된다.
제1·2차 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된다. 이후 인성검사는 7월 14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산직과 사서직이 7월 27일, 법원사무직과 등기사무직은 8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법원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515명 선발에 4,51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63대 1보다 낮은 수준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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