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노무관리 체크리스트 체험·외국인 근로자 채용 교육 진행…취약계층 무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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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한국공인노무사회 |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창립 이후 처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 노동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계층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온 활동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창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 받은 대통령 표창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권익 보호 정책에 참여하며 인사·노무 분야의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동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소상공인대회에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노무관리 체크리스트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체크리스트를 통해 사업장의 인사·노무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AI를 업무에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주요 확인 항목을 살펴봤다.
외국인 근로자 채용 등 소상공인들이 실제 사업장에서 겪을 수 있는 노무관리 문제를 다루는 교육도 진행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러한 현장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노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휴대전화 판매·가입 영업 종사자가 회사로부터 부당한 조치를 받은 경우에도 무료 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은 "이번 표창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상공인의 노무관리와 노동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인노무사 회원 모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께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표창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공인노무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지원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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