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6월 총 4회에 걸쳐 중등 장애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M.V.P 대학생 멘토 8명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체결식을 시작으로 장애청소년이 비장애 대학생 멘토와 관계 형성 활동, 요리 활동 등을 함께하며 대인관계 능력 증진과 정서 교류를 통한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멘토 선생님이랑 같이 만들기 활동을 하는 것이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다른 참가자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아 나눠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정진문 관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비장애인 멘토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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