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자에 장학금 및 MIT 연수 특전 제공
인공지능(AI)으로 발음의 정확성과 유창성, 내용의 창의성과 문법 등 심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YBM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2024 YBM English Speech Contest’(영어 말하기 경시대회)의 접수를 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해 예선 심사를 진행, 참가자들의 영어 발음과 억양, 강세, 발화 속도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AI는 참가자들의 발음뿐 아니라 주제 적합성, 창의성, 문법 등의 평가 요소를 심사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별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대학교수로 구성된 전문 심사진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중고등부 참가자에게는 MIT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 Math & Science Camp’ 국내 연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YBM 관계자는 “영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실력을 평가받을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7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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