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글로벌교육전문기업인 이디아이에프홀딩스(대표 앤드류길)에서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방학 디캠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맞추어 캠프를 운영하여 왔으며, 매해 서울대학교와 대원캠퍼스에서 캠프를 진행을 해오고 있는 중으로 2024년 여름방학 캠프가 벌써 11번째 캠프이다. 미국내의 과학창의영재 캠프로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 영재캠프(CTY)가 있다면 한국에는 서울대와 대원에서 진행되는 디캠프 English STEM이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디캠프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조기등록을 실시하며, 정규등록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 예정이다. 디캠프 관계자는 “디캠프의 접수 특성이 조기등록 때 전체 캠프 참가자의 70% 정도가 신청을 한다고 하였으며, 지난 겨울방학 캠프가 종료된 이후 많은 학부모님들로부터 여름방학캠프 접수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4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조기접수는 캠프 참가비의 10% 할인혜택이 주어지기에 많은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4년 여름방학캠프는 서울대학교와 대원캠퍼스에서 동시 진행되며,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차로 진행되며,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2차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디캠프는 지난 겨울방학과 동일하게 서울대학교에서는 기숙형으로 4박 5일동안 진행이 되며, 대원캠퍼스에서는 5일 통학 형태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따라서 서울대 기숙형 캠프의 경우에는 참여 대상이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이 대상이 되며, 대원캠퍼스의 통학형 캠프의 경우 대상이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가 대상이 되기에 자녀의 학년에 맞추어 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 겨울방학캠프부터 서울대학교 기숙형 캠프의 경우 디캠프부터 서울대학교 기숙사(관악사)에서 숙식을 하게 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잠을 자고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고, 학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서, 서울대학교 선배들의 생활패턴과 공부 패턴을 직접 체험하면서 영어 STEM 캠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졌기에 더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이며, 지난 겨울방학 서울대 기숙형 캠프를 참가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아주 좋았다”라고 캠프 관계자가 상황을 전했다.
디캠프는 글로벌 교육전문기업 이디아이에프홀딩스가 하버드 교육대학원과 공동개발한 STEM Camp 프로그램으로, 대원교육그룹의 영재교육 노하우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현재 서울대학교, 예일대학교, 콜롬비아대학교,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동경대학교 출신의 공학 과학 분야 및 교육 전문가들이 자문 및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디캠프는 STEM을 주제로 영어소통에 자신감을 가지고 몰입할 수 있도록 참여형 토론과 자기주도 문제 해결과정을 담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우주과학, 메디컬 사이언스, 코딩 앤 로봇, 리버스 엔지니어링, 인공지능(AI), Art & Rech 등 총 7가지의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다.
디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조기에 마감하는 추세를 보이는 등 모집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등 교육기관 단위의 캠프 참여 요청 또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서울대학교 기숙형 캠프의 주차별 모집인원은 각 90명이며, 대원캠퍼스 통학형 캠프의 주차별 모집 인원은 각 150명이다. 대원캠퍼스 통학형 캠프의 경우에는 셔틀버스가 별도로 운행된다.
이디아이에프홀딩스 앤드류길 대표는 “11번째 디캠프 진행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만족도 높고 효과적이면서 즐거운 STEM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해왔으며, 그에 대한 결과가 캠프 진행 회수가 늘어나면서 참가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높은 피드백이 캠프 운영과 커리큘럼 개발에 대한 고민과 연구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지금도 국내 최대, 최고의 STEM 캠프이지만 앞으로 한국만이 아닌 아시아의 최고 STEM 캠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커리큘럼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캠프가 조기 접수에 많은 참여와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조기 접수 기간을 놓치지 말고 원하는 커리큘럼 수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이야기도 아울러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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