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YBM이 중국어·일본어 말하기 시험의 실제 기출문제를 추가 공개하며, 실전 대비 학습을 지원한다.
YBM은 4일 중국어 말하기 시험 TSC(Test of Spoken Chinese)와 일본어 말하기 시험 SJPT(Spoken Japanese Proficiency Test)의 2024년 정기시험에서 핵심적인 15개 문항을 선별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개로 두 시험의 누적 기출문제는 총 134개 문항에 달하게 됐다.
특히 YBM은 단순 기출문제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응시자가 자주 실수하는 답변 사례를 분석해 올바른 표현을 제시하고, 수준별 답변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응시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TSC와 SJPT는 현재 삼성그룹, 포스코그룹, SK하이닉스, KB그룹, 신한은행, 농심 등 주요 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 인사평가, 해외 주재원 선발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단순 문법 지식이 아닌 실무에서의 언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 채용과 승진 심사에서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YBM 관계자는 “TSC와 SJPT는 실무 중심의 외국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기업 인사 평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며, “이번 기출문제 공개와 함께 제공되는 답변 가이드라인이 체계적인 시험 대비와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기출문제와 답변 가이드라인은 TSC·SJPT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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