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문제 자가 진단 테스트, 복권 상식 퀴즈 등을 통해 복권 건전문화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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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복권 건전구매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울릉군에서 '2025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은 경상북도 울릉군의 복권판매점을 찾아 ‘2025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은 복권을 구매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복권의 과몰입을 예방하고 건전한 복권 구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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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에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개최한 '2025 복권 건전문화 캠페인'을 찾은 시민이 OX 스피드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접근성이 낮은 도서 산간 지역인 울릉도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복권 구매 습관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도박문제 자가진단 테스트(CPGI, 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를 제공하고, 복권 상식 OX 스피드 퀴즈를 통해 올바른 구매 수칙과 과몰입 방지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맹준석 본부장은 “복권에 과몰입된 사람들은 여행지에서도 복권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며, “도서 산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전화 캠페인을 진행하여 복권의 과몰입을 예방하고 건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복권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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