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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피어스 스튜디오 제공 |
한국영화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한 K-AI 콘텐츠 제작 캔버스 ‘에이크론’이 중앙대학교의 AI 인재 교육을 위한 AI 툴로 선택됐다.
국내 기업인 에이크론 운영사 모피어스 스튜디오가 지난 8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특히 AI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둬서 중앙대학교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I 콘텐츠 제작 실무 중심의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에이크론은 클로드(Claude),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같은 프롬프트 생성용 챗봇부터 챗지피티 이미지(ChatGPT Image) 2.0, 나노 바나나(Nano Banana) 등 이미지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클링(Kling), 비오(Veo) 등 영상 생성 모델에 이르기까지, 영상 제작에 필요한 모든 AI 모델을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모든 작업 과정을 노드(Node) 단위로 구성하여, 하나의 캔버스에서 150개의 AI 모델과 260개 이상의 AI 기능을 골라 쓸 수 있는 생산성 높은 워크플로가 특징이다.
한국과 할리우드 영화 VFX 프로듀서 출신 이수영 대표와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VFX 수퍼바이저 출신 류재환 부대표 등 영상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한 영상 특화 유틸리티를 추가로 탑재,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수준의 AI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해외 서비스의 홍수 속, 국내 기업이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한 K-AI 서비스로 특히 K-콘텐츠 인재 양성을 준비하는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회의실에서 에이크론 운영사 모피어스 스튜디오 이수영 대표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이창재 원장이 만나 AI 인재 양성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은 모피어스 스튜디오에, 에이크론을 비롯한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AI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여러 산학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모피어스 스튜디오 이수영 대표는 ‘에이크론이 단순한 AI 플랫폼이 아닌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수준의 AI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올인원 제작 시스템을 지향하는 만큼, 중앙대학교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에이크론을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상상력과 창작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게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측은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되 특히 졸업 후 곧바로 영상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갖춘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합의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이어 중앙대학교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모피어스 스튜디오는 K-AI 기술력의 에이크론이 K-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활발하게 쓰일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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