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 13개 기관 모인다…11월 1일 ‘청방지축: 光나는 우리들’ 개최

마성배 기자 / 2025-10-31 09:57:02
방과후아카데미 연합활동 발표회…공연·체험·교류 프로그램 마련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연합회는 광주지역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합활동 ‘청방지축: 光나는 우리들’을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광주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성취와 경험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고 서로의 성장을 돌아보는 자리다.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다’를 주제로, 방카 성장 공연과 체험 부스, 포토제닉 프로그램 등 청소년 주도형 콘텐츠가 중심이 된다.

주최 측은 자발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참여 기회 확대가 이번 행사의 중요한 목표라며, 타 기관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광주 내 13개 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각자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더 넓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협력과 성장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활동에는 서구·남구·북구·광산구청소년수련관, 광천·각화·쌍촌·용봉·일곡·화정청소년문화의집,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참여한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중심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의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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