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상직 7급 공채 1차, 대전 충남기계공고에서 실시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2-07-18 14:55:00
1차 시험 7월 23일, 합격자 8월 31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오는 7월 23일 치러지는 올해 기상직 7급 공채 1차 시험 장소가 발표됐다.
지난 15일 기상청은 이번 기상직 7급 공채 1차 시험은 대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치러지며, 응시자는 오후 12시 5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문제책이 시험실에 들어가면 응시자는 시험실에 입실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시험 관계자는 “입실 전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여유있게 입실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발열검사 후 감염의심여지(발열 37.5℃이상, 호흡기 증상 등)가 있는 수험생은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으며,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방역당국과 협조해 사전 지정된 장소에서 응시하게 된다.
시험은 1교시 언어논리, 상황판단 영역을 각 25문항씩 120분간 치르며, 2교시에는 자료해석 영역을 60분간 실시한다.
1차 시험 점수 사전 공개와 이의제기 기간은 8월 10~11일이며, 1차 시험 합격자는 8월 31일 기상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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