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난안전관리자 현장 중심교육으로 역량 강화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2-05-30 09:34:00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제2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입교식 개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17개 시·도에서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을 5월 30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 방식의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훈련·실습·체험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재난관리 핵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목표는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 관리자 양성’으로 재난안전 부서장의 직위에 대한 직무분석을 기초로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해 6개월 기간의 교육훈련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재난 발생 현장과 우수 재난관리기관 등을 찾아가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별 요구되는 지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생들은 입교식 다음 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코로나19, 대형 산불 등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재난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재난관리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각 지역을 대표해서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공무원의 재난관리 역량이 곧 지역의 역량이라 생각되며, 교육생들은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참여하는 교육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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