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로 인한 운수종사자 의무보수교육, 비전트리 LMS 통해 온라인 교육 실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9-10 16:29:00

(사진출처: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 홈페이지 메인)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서울시에서 버스, 특수여객, 화물트럭 등 운수종사자로 일하기 위해선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에서 의무적으로 신규채용자 교육을 받아야 하며 계속 운수종사자로 일하기 위해선 1년에 한 번씩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운수종사자의 교육의 목적은 대시민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 자세 확립과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의식 배양, 신규채용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업부 지식 습득, 공익운수종사자로서 갖추어야할 소양 및 직업의식 고취에 있으며 신규채용자의 경우 2일 16시간의 교육기간과 기존 운수종사자의 경우 보수교육기간 4시간을 통해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운수종사자의 교육은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일정 확인 후 신청해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교육장에 방문해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면 교육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도 비전트리와 원격교육솔루션(LMS) 임대 및 유지 보수 계약을 맺고 버스, 특수여객, 화물트럭 등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따라서 버스, 특수여객, 화물트럭 등 운수종사자들은 의무보수교육을 받기위해 오프라인으로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의무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되었다.

 

비전트리의 원격교육솔루션(LMS)를 통해 제공되는 운수종사자 온라인보수교육은 생업으로 의무교육 응소가 어려워서 생업에 부담이 있던 운수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 관계자들도 대면교육 진행 및 관리에 소모되는 행정력이 경감되어 비전트리 원격교육솔루션(LMS)에 상당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비전트리 LMS는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에도 원격교육솔루션(LMS)이 제공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만 2개 교육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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