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51명 최종 합격, 여풍당당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8-09 09:13: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시험의 경우 여성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지난 3일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1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교육행정 36명(저소득 2명 포함)을 비롯하여 사서 6명, 전산 4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2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종합격자의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율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51명 중 여성은 38명으로 전체 74.5%를 차지하였고, 남성은 13명(25.5%)이 합격하는 데 그쳤다.
또 합격자 연령대는 10대 1명(2%), 20대 27명(52.9%), 30대 22명(43.1%), 40대 1명(2%)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은 등기우편으로 받는다”라며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까지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등록서류 접수 후 임용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10월 중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한 후 2022년 1월 1일부터 일선기관에 임용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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