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격전지 공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5-25 09:37:00
6월 5일 순천·목포 지역 9개 학교에서 시행, 합격자 6월 21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격전지가 공개됐다.
전남교육청은 6월 5일 시행되는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험장소는 교육행정 직렬은 순천 승평중 등 순천지역 5개 학교, 시설(건축)·전산·사서 등 10개 직렬은 오룡중 등 목포 지역 4개 학교다.
전남교육청은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장소는 전남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시험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6월 5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총 4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교육행정 2,410명 등 총 3,525명이 지원해 평균 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응시생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라며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전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의심대상자 격리 조치,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절차 강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등 현재 입원치료 중이거나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자가 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응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모든 응시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시험장 출입 전 체온측정 등 시험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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