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환경직 경채 25명 선발…19일부터 접수 ‘시작’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1-04-02 14:37:00
7급 5명, 9급 20명 등 채용 예정
4월 19~23일 접수, 필기시험 5월 23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올해 환경직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직 7급과 9급서 각 5명, 2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한 분야에만 응시 가능하며 근무예정기관별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은 없다.
응시 자격의 경우, 환경직 7급은 20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여야 하며 9급은 18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한한다. 특히 각 직급별 자격요건 중 자격증, 경력 등에 관한 요건이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7급 필기시험 과목은 환경공학, 환경화학, 환경보건학이다. 9급의 경우 환경공학개론, 화학, 환경보건이며 5지선다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각 과목별 50문항씩 출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0% 이내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편, 시험일정은 5월 23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6월 4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6월 16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6월 3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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