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185명 신규 채용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1-03-02 13:46:00
교육행정직 154명·전산 5명 등, 원서접수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올해 신규공무원 185명을 선발한다. 2일 부산교육청은 ‘2021년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교육행정직 154명(일반 137명, 장애 13명, 저소득층 4명). 전산직 5명, 사서직 16명, 일반전기직 1명, 보건직 1명, 일반토목직 2명, 건축직 6명 등이다.
특히 올해 채용 중 시설직 일반토목직(1명)과 시설직 건축직(3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을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수준인 13명(6.8%)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9명)보다 4명 늘어난 인원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6월 5일 시행한다. 이어 면접시험(7월 17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7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면접)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돼 있어야 한다.
또한, 2021년 1월 1일 이전에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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