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급 공채 1차 PSAT·헌법, 문제출제 오류 없었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5-26 10:06:00
인사혁신처, 정답가안을 최종정답으로 확정…1차 시험 합격자 6월 16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5월 16일 시행된 ‘2020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인 PSAT 및 헌법 문제에는 오류가 없었던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5일 올해 5급 공채 1차 시험(PSAT, 헌법) 등에 대한 최종정답을 확정하였다.
인사혁신처는 “시험 시행 후 문제와 정답가안을 공개하고,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수험생들로부터 총 3문항에 대한 이의제기를 접수하였다”라며 “이의제기가 된 문제와 정답가안에 대하여 시험출제에 참여했던 문제 선정위원 다수와 시험출제에 참여하지 않았던 외부 전문가 다수가 함께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전원합의로 최종정답을 확정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최종정답은 정답가안 그대로 확정되었다”라며 “수험생들의 이의제기에 대하여는 개별적으로 답변하지 않고 최종정답을 확정하여 공개하는 것으로 갈음함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5급 공채 1차 PSAT의 최종정답이 확정됨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본격적인 채점작업에 돌입하여 1차 PSAT 시험 합격자를 6월 16일 발표하게 된다.
한편, 지난 16일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PSAT의 경우 지원자 1만2천504명 중 9천632명이 응시해 7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응시율 82.2%와 비교하여 5.2%p가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불안을 느낀 일부 수험생들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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