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9급 공채 시험, 공직입문을 꿈꾸는 ‘38,308명’
| 2014-03-18 16:26:09
올해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는 38,308명의 수험생이 응시 원서를 제출하였다. 경기도는 지난 3월 3일부터 7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1,581명 선발에 38,308명이 출원하여 전체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수험생들의 지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657명 선발)에는 25,35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3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시험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일반행정 38.6대 1(장애인 10.9대 1, 저소득 5.6대 1, 시간제 14.9대 1) ▲세무 28.9대 1(장애인 24.2대 1, 저소득 6.5대 1, 시간제 9.8대 1) ▲전산 29.3대 1 ▲사서 13.6대 1(장애인 7.0대 1, 시간제 3.4대 1) ▲속기 14.0대 1(시간제 2.5대 1) ▲일반기계 7.8대 1 ▲일반전기 8.9대 1 ▲일반화공 16.0대 1 ▲일반농업 13.3대 1 ▲축산 14.9대 1 ▲산림자원 16.6대 1 ▲조경 20.0대 1 ▲해양수산 17.0대 1 ▲보건 26.2대 1(시간제 14.0대 1) ▲일반환경 14.2대 1 ▲도시계획 12.8대 1 ▲일반토목 7.8대 1(저소득층 1.0대 1) ▲건축 9.0대 1(장애인 4.0대 1) ▲지적 10.6대 1 ▲디자인 25.3대 1 ▲통신기술 7.3대 1 ▲간호8급 19.8대 1 ▲보건진료8급 14.5대 1 등이다.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시험은 오는 6월 21일 안전행정부의 수탁출제에 의하여 실시되며 합격자는 8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면접시험을 8월 25~29일까지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를 9월 5일 발표함으로써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한편, 경기도는 6월 21일 제2회 시험에 앞서 오는 3월 22일 사회복지 9급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올해 경기 사회복지직은 336명 선발에 4,612명이 원서를 제출, 1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윤고운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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