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군무원 2,646명 채용…4월 23일부터 원서접수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4-03 17:17:34

공채 2,352명·경채 294명 선발… 장애인 709명 별도 채용으로 기회 확대
필기시험 7월 4일, 최종 합격자 9월 30일 발표… 지역인재 9급 200명도 선발

 

 

 

 

 

 

국방부가 올해 군무원 채용 규모를 확정하고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2일 ‘2026년도 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밝혔다. 올해 전체 선발 인원은 총 2,646명이다.

채용 방식별로 살펴보면 공개경쟁채용(공채)으로 2,352명을, 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 294명을 각각 신규 선발한다.
 

▲출처: 국방부

 


구체적인 계급별 선발 인원을 보면 9급이 2,483명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어 7급 141명, 6급 9명, 8급 9명, 5급 4명 순이다. 공채의 경우 7급 123명과 9급 2,229명을 선발하며, 육군이 1,538명으로 가장 많고 해군 396명, 공군 264명, 국방부 직할부대(국직)가 154명을 채용한다.

경채는 육군 255명, 해군 16명, 공군 6명, 국직 17명 등 총 294명을 뽑는다. 직급별로는 5급 4명, 6급 9명, 7급 18명, 8급 9명, 9급 254명이 배정됐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 확대 방안도 추진한다. 국방부와 각 군은 장애인 군무원 709명을 별도로 모집하며, 이는 7급 30명과 9급 679명 규모다. 또한 국가와 지방의 균형 발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군무원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을 통해 200명을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시험은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실시한다. 국방부는 각 군 및 국직부대의 5급 이상 경채와 국직부대의 공채를 주관하고, 육·해·공군 등 각 군은 해당 군 및 국직부대의 6급 이하 경채와 해당 군의 공채 시험을 직접 관리한다.

응시 희망자는 국방부·육군·해군·공군 등 각 채용 기관의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7월 4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공정하고 엄격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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