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9급, 출격 D-4 ‘체크 포인트는?’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3-07-23 16:05:20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 합격을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수험생들에게 이제 남은 것은 시험장에서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일과 소소한 실수를 하지 않는 것뿐이다. 올해의 경우 고교이수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되는 등 시험제도가 상당부분 변경돼 수험생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시험 전 최적의 수험동선을 세워 조금의 실수도 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지난 19일 필기시험 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수험생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안전행정부는 “수험생들은 시험전일까지 본인의 응시번호에 맞는 시험장소를 확인해야하며, 시험당일 본인 확인을 위한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장소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또 “시험 응시는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 위치, 교통편, 이동소요시간을 반드시 체크하여 시험당일 최적의 수험동선을 세우고, 컨디션 조절 등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은 204,698명의 수험생들이 전국 249개 시험장에서 2,738개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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