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시 9급,경쟁률 ‘하락’ 20.3대 1

| 2013-07-09 18:03:06

  금년도 제2회 부산시 지방공무원시험에는 총 14,349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쟁률은 최종선발예정인원(707명)대비 20.3대 1.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32대 1(358명 선발에
11,434명 지원)의 경쟁률과 비교하여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부산시 지방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부산시가 8일 발표한 경쟁률은 접수 취소기간 전의 수치로 경쟁률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원서접수 취소기간은 7월 8~12일까지이다. 각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행정직 9급의 경우 340명 선발에 9,222명이 지원하여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또 91명을 모집하는 사회복지 9급은 1,412명이 출원하여 1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부산시 지방공무원시험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게 된 직렬은 보건직 9급으로 6명 채용에 316명이 출원하여 5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직렬별 경쟁률은 △일반행정 9급 27.1대 1 △세무 9급 39.3대 1 △사회복지 9급 15.5대 1 △전산 9급 11대 1 △사서 9급 17.6대 1 △간호 8급 20.7대 1 △일반기계 9급 6.4대 1 △일반화공 9급 7.3대 1 △보건 9급 52.7대 1 △식품위생 33.5대 1 등이다.
한편, 제2회 부산시 지방공무원시험은 오는 8월 24일 실시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9월 13일 발표한다. 이후 면접시험을 10월 14~18일 동안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를 10월 23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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