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프레소, SKT T 멤버십 첫 제휴… 9월 T day ‘아메리카노 1,000원’ 이벤트 온다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09 09:00:42
커피 전문 브랜드 바나프레소가 오는 9월 10일, SK텔레콤 T 멤버십과 손잡고 첫 공식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를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특별 혜택으로, “합리적 가격의 빅사이즈 커피”라는 바나프레소의 지향점과 T 멤버십의 생활 밀착형 혜택이 맞닿은 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 참여는 간단하다. 9월 10일 하루 동안 T 멤버십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다운로드한 쿠폰은 9월 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대상은 T멤버십 전 고객이다.
대상 메뉴는 바나프레소의 대표 메뉴인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ICE/HOT 선택 가능)로, 첫 제휴를 가장 대중적인 메뉴로 열어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출근길, 점심 이후, 퇴근길 등 하루의 다양한 순간에 합리적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용 방법은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편리하기로 익히 알려진 바나프레소 앱에서 메뉴 주문 시 쿠폰 적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매장 내 키오스크에서는 결제 수단 페이지에서 쿠폰 입력 > 결제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쿠폰 1회 한정, 중복 사용 불가 조건으로 운영되며, 일부 매장은 제외되어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바나프레소 관계자는 “이번 T day 제휴는 첫 만남이자 첫 혜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합리적인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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