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한국영상대학교와 산학협력 확대…XR 콘텐츠 인재 양성 본격화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29 08:00:38
이머시브 애드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이 한국영상대학교와 손잡고 XR 콘텐츠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확대에 나선다. 기술 플랫폼과 실무형 교육을 연결해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함께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올림플래닛은 26일 한국영상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MOU)을 체결하고 XR 콘텐츠 교육과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현장실습,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성장하는 XR·이머시브 콘텐츠 시장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현장과 대학 교육을 긴밀하게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채용 연계형 인재 추천, 역량 기반 교육과정 공동 개발, 취업 컨설팅과 전문가 특강, 재학생 현장실습, 산학 공동 콘텐츠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플래닛이 보유한 XR 콘텐츠 제작 플랫폼과 산업 노하우를 교육 현장에 접목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올림플래닛은 삼성전자, 코카콜라, 코엑스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이머시브 공간 콘텐츠를 제작해온 XR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누구나 손쉽게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XR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업 마케팅, 전시, 커머스, 교육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단순한 산학 교류를 넘어 교육 분야에서도 XR 플랫폼 활용을 확대하고 미래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기반으로 게임애니메이션, 영상디자인, 영상연출 등 콘텐츠 특성화 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대학의 제작 교육 역량과 올림플래닛의 XR 기술 및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콘텐츠 제작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광고와 마케팅을 넘어 전시, 교육, 커머스 등으로 이머시브 콘텐츠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는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XR 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대표는 "이머시브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낼 인재에게 달려 있다"며 "한국영상대학교의 제작 교육 역량과 올림플래닛의 XR 기술,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진로를 제공하고 산업에는 검증된 전문 인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XR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키고 교육과 산업 현장의 거리를 좁히는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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