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키즈버스, 친환경 전기 어린이 통학차 보급 위한 MOU 체결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11 09:00:57

노후 디젤 통학차를 '스타리아 EV'로 전환
아이들 호흡기 건강 보호하는 친환경 통학환경 구축
▲사진 제공: 스마일키즈버스

 

 




어린이 통학차 브랜드 '스마일키즈버스'를 운영하는 MHK모빌리티㈜(대표 민창민)가 점플라이 줄넘기클럽(공동대표 임용찬·이충환), 통학차 공급 브랜드 '키디온'의 엠티알㈜(대표이사 천성재)과 함께 9월 9일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 보급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MHK모빌리티㈜ 관계자는 “전국 유치원, 학원, 초·중·고 등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통학차량 중 다수가 노후 디젤 차량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번 협약은 노후 디젤 통학차량에서 비롯되는 대기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친환경 전기(EV) 통학차의 보급을 늘려 아동 건강 보호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점플라이 전국 지부 및 소속 클럽·교육기관 대상 EV 통학차 도입·운영 지원 ▲맞춤형 구매 프로모션 공동 기획 ▲친환경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공동 마케팅 ▲정부·지자체 보조금 사업 연계 ▲통학차 안전기준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역할을 살펴보면, 스마일키즈버스(MHK모빌리티)는 키디온이 공급하는 EV 통학차의 공식 판매·유통을 맡는 동시에 국고·지자체 보조금 신청 지원,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지자체 접수 대행, 차량 등록·정산, 운영자 안전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점플라이 줄넘기클럽은 전국 지부·소속 클럽의 구매의향 취합, 구매 상담·신청 채널 제공, 홍보 캠페인 협력을 담당한다. 키디온(엠티알)은 안전기준과 품질 규격을 충족하는 차량의 안정적인 제조·공급, 신속한 A/S·부품 공급, 금융(할부) 프로그램 개발을 맡는다.

 

▲사진 제공: 스마일키즈버스

 


보급되는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는 11인승과 15인승으로 운영되며, 84.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약 371km(복합)를 주행할 수 있다. 황색 도색, 어린이 보호 표지, 정지 표시판,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광각 후사경,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비상벨 등 어린이 운송용 법정 안전요건을 출고 단계에서 기본으로 갖춰 별도 개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새 통학차는 현대자동차의 전기 승합차 스타리아 EV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세 기관은 ▲차량 내 잔류 아동 감지 및 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위치 공유 ▲자동 승·하차 확인 및 알림 ▲자동 운행일지 기록 등 안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실증 운영을 거쳐 어린이 통학 안전성과 운영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MHK모빌리티 민창민 대표이사는 "복잡한 보조금 신청과 서류 접수, 차량 등록·정산까지 스마일키즈버스가 대행해 원장님과 운영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차로 등하원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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