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영커 챌린지' 가을학기 참여자 모집…8월 27일까지 64명 선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27 16:21:39

봄학기 경쟁률 14.5대 1 기록…참여 대학 37개교로 확대
인사·마케팅·연구개발 등 6개 직무 실전 프로젝트 운영
9월부터 13주간 교육·기업 과제 수행…참가비 전액 지원
▲「서영커 챌린지」 가을학기 참여자 모집 포스터(출처: 서울시)

 

 

 

 

 

서울시가 대학생과 청년들이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 챌린지'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봄학기 모집에서는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참여 대학을 37개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시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 2단계 프로그램인 '챌린지' 가을학기 참여자 64명(8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 인턴십,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챌린지는 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다.

지난 봄학기에는 31개 대학에서 64명을 모집하는 데 930명(87개 팀)이 지원해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들이 직접 팀을 꾸려 지원하는 방식인데도 대학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팀원 모집이 활발하게 이뤄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시는 가을학기부터 참여 대학을 기존 31개교에서 37개교로 늘렸다.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명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전체 참여 대학은 37개교로 확대됐다.

모집 분야는 인문계열의 인사·교육, 영업·유통, 마케팅·홍보·MD, 해외영업·마케팅·무역과 이공계열의 생산관리·품질관리, 연구개발(제품·서비스, 제품설계·디자인) 등이다. 지원자는 대학별 홈페이지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 자격과 방법을 확인한 뒤 오는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주 동안 취업역량 교육과 직무 간담회,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실제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봄학기에는 물류산업용 자율주행로봇 테스트 환경 구축, 반려동물 구강 스프레이의 해외시장 개척 등 실제 기업 과제를 수행해 성과를 냈다. 일부 팀은 물류자동화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했고, 해외영업 프로젝트에서는 중동 낙타 레이싱팀의 구매의향서를 확보하는 등 실무 중심의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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