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숲, 설맞이 투뿔 한우선물세트 출시 및 유러피안 샐러드 최대 50% 할인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1-16 16:16:31

 

 

 

로푸드 전문기업 ㈜나무숲이 2025년 구정 설명절을 앞두고 한우 특수부위를 담은 명절 기프트 한우 선물세트 ‘투뿔(1++)한우 넘버세븐(이하 나무숲 한우 선물세트)’ 출시와 함께 유러피안 샐러드 패키지의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된 한우 선물세트는 소 한 마리당 1% 미만의 극소량만 생산되는 제비추리, 토시, 안창살, 업진살 등 희귀한 한우 특수부위들로만 패키지 구성된 제품이다. 안심살과 같은 대중적인 부위의 경우 소 한 마리당 5~5.8㎏ 정도 나오는데 반해 제비추리나 같은 특수부위는 550g 정도만 생산된다.

극소량만 얻을 수 있어 가격이 비싸지만 부위별로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갖고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육즙이 진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로부터 인기가 많아 이번 한우 선물세트로 선보이게 됐다.

기존에는 안심이나 등심에 특수부위를 소량 덧붙여 세트를 구성했는데, 직경매를 통해 원료육을 대량 확보하면서 특수부위 중심의 선물세트를 내놓을 수 있게 된 데다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암소, 거세소만을 선별한 점이 눈에 띈다.

㈜나무숲은 가락시장에 본사를 두고 20여년간 프레쉬 제품만을 취급한 노하우를 토대로 서울 및 경기지역과 지방권의 셀러드전문점, 브런치카페, 오마카세, 비건 레스토랑, 디저트카페 등 약 1천여 업장에 당일 경매한 신선 채소 및 생과일, 농수축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현업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이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매장 점주들의 인건비를 절감시키는 '전처리서비스'를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한 이후 전직원이 매일 새벽 경매부터 배송까지 책임지고 있어 합리적인 단가로 책정하고 있는데, 이번 나무숲 한우 선물세트도 산지 농가에서 직접 품질 좋은 소를 확보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우 공판장과 직접 거래를 통하여 중간 유통과정을 간소화했다. 이로써 각 부위를 개별로 구매할 때보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는 것도 큰 장점이다.

명절을 앞두고 할인에 들어간 유러피안 샐러드 패키지는 ㈜나무숲이 관계사인 스마트팜 에상스팜과 콜라보 하여 선보인 것으로써 정가대비 5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보다 저렴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팜 에상스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로 유러피안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기업이다.

관계자는 “양질의 특수부위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선별하고 자신 있게 준비한 명절 한우 선물세트이며, 스마트팜을 통한 유러피안 채소를 취급하는 에상스팜과의 콜라보로 할인도 높게 적용했으므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며 “올해 첫 선을 보인 한우 선물세트는 매년 확대, 발전시키며 꾸준히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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