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킨코리아, 창의인재 신진 웹툰 작가 20인의 글로벌 온라인 투표 개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0-02 16:12:07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된 락킨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화신)가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글로벌 웹툰 IP를 탄생시킬 신인 작가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티20인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글로벌 온라인 투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락킨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미래 글로벌 웹툰 작가 20명을 선발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웹툰 산업 각 분야 전문가 10인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한단계 성장시킨 멘티 작품을 선 공개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은 웹소설, 웹툰 서비스 플랫폼인 블라이스와 해외 대표 플랫폼인 타코툰과 지파키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작품 선공개에는 20개 신작의 1화를 맛보기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작품에 대한 평가를 통해 미래 웹툰 작가들 중 우수프로젝트 심사를 포함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블라이스는 KT그룹 콘텐츠 전문기업 스토리위즈에서 운영하는 웹소설, 웹툰 플랫폼으로 올해 3억원 규모의 ‘블라이스 x SBA 정식연재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신인작가 및 원천 IP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코툰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플랫폼으로 오리지널 웹툰과 한국 웹툰을 비롯하여 방대한 수의 국내외 작품을 게재하는 이탈리아 최초의 웹툰 전문 대형 플랫폼이다. 지파키 역시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만화, 웹툰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내 플랫폼 블라이스는 물론 유럽의 타코툰, 지파키를 통한 독자 반응 투표는 미래 웹툰 작가들이 글로벌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선공개 이벤트를 통해 작가들은 작품의 대중성을 확인, 작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고, 플랫폼사에 작품을 선보임으로 향후 연재진행까지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확장되고 있는 K-웹툰의 시장확장 흐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락킨코리아 측은 이번 선공개 이벤트뿐 아니라,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한 멘티들이 성공적으로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은 물론,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중과 관계자들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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