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러닝 대회 성료…신규 ‘32K-U’ 코스 첫선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07 16:12:15

영월~태백 잇는 광역 코스 추가…15K부터 50K까지 5개 코스 운영
샤이니 민호 50K 출전…삼성 헬스·콘티넨탈타이어 협업 프로그램도 마련
▲2026 다이나핏 태백트레일 24K를 출발하는 참가자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지난 5일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서 열린 ‘2026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을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는 신규 광역 코스를 추가하고 참가 규모를 확대하며 트레일 러닝 행사로서 외연을 넓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러너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을 배경으로 15K, 24K, 32K-U, 32K-T, 50K 등 총 5개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영월에서 출발해 태백까지 이어지는 ‘32K-U’ 코스가 새롭게 도입됐다. 운탄고도를 비롯해 영월과 태백의 산악 지형을 잇는 광역 코스로 구성해 기존 코스와 차별화했다.


완주자에게는 참가 코스에 따라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와 울트라트레일몽블랑(UTMB) 인덱스 포인트가 부여됐다.


대회 현장에는 러너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다이나핏은 트레일 러닝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존과 스포츠 테이핑존, 3D 풋 스캔 서비스존 등을 운영했다.


3D 풋 스캔 서비스존에서는 참가자의 발 형태와 보행 밸런스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인솔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다이나핏과 2026 FW 시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콘티넨탈타이어는 현장에서 ‘타이어 플립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삼성 헬스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2’의 트레일 러닝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제품 대여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완주자 대상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50K 참가자에게는 피니셔 재킷을 제공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완주 메달에 개인 기록을 새길 수 있는 ‘메달 기록 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K2코리아그룹 정영훈 회장도 직접 참가해 러너들과 함께 코스를 달렸다.


다이나핏 브랜드 모델인 샤이니(SHINee) 민호는 가장 난도가 높은 50K 코스에 출전했다. 평소 러닝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이어온 민호는 이번 대회에서 장거리 트레일 러닝에 도전했으며, 대회 준비 과정과 50K 도전기는 향후 민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올해는 코스를 확대하고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와 함께 대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준의 러너들이 트레일 러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코스와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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