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작년만 22곳에 기부' 2025년에도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가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1-27 14:00:11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이끄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가 작년인 2024년 한 해 동안 22곳에 기부를 진행하며 누적 기부 금액이 41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에스더포뮬러는 올해 1월 구룡마을 화재 후원 기부를 시작으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한국재능기부협회 ▲대한가정의학회 ▲소아 당뇨인 협회 ▲밀알나눔재단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등 총 10개 단체와 협력하며 온정을 나눴다.
에스더포뮬러의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은 올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2022년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의료 취약 국가 지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억 원씩 기부했으며, 여에스더 대표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건강과 안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더가 2008년 설립한 에스더포뮬러는 ‘사람들의 삶에서 약이 되는 좋은 영양제를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과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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