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포레스트, '반려동물장례상담사' 민간자격 등록…전문인력 양성 체계 강화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06 15:21:40

장례 상담 전문인력 양성 체계 확대 ▲사진 제공: 펫포레스트

 

 

 




반려동물 장례 전문기관 펫포레스트가 '반려동물장례상담사' 민간자격을 새롭게 등록하며 반려동물 장례 전 과정에 걸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한층 탄탄하게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반려동물장례상담사(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26-006009호)는 펫포레스트와 사단법인 한국동물장례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해 온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반려동물 운구지도사, 반려동물 웰다잉지도사에 이어 장례 상담 분야까지 자격 체계를 확대함으로써, 상담부터 운구, 장례 진행, 생애말기 돌봄에 이르는 전 주기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갖추게 됐다.

반려동물장례상담사는 장례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화·온라인·방문 상담을 수행하며, 예약 접수, 장례 절차 안내, 이용요금 설명, 현장 상담, 보호자 요청사항 확인, 장례 진행 중 고객 응대, 장례 종료 후 사후 안내 및 기초 민원 응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보호자가 장례 절차를 처음 접하는 시작점에 위치한 직무인 만큼 정확한 정보 전달과 공감 기반의 응대 역량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자격 검정은 전화·온라인·오프라인 상담 수행 능력, 장례 절차 및 서비스 설명 능력, 고객 응대 및 민원 대응 능력, 상담기록 및 고객정보 관리 능력, 직무윤리와 기본 제도 이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검정 과목은 반려동물장례서비스개론, 반려동물장례상담실무, 고객 응대 및 민원 관리, 직무 윤리 및 관계기초로 구성된다. 응시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20세 이상, 펫포레스트의 반려동물장례상담사 교육과정 이수자이며, 객관식 필기 방식으로 진행해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교육 과정은 현직 장례지도사가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이론 및 실습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제 장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자 상담 응대, 장례 절차 설명, 예약 및 접수 실무, 현장 커뮤니케이션, 사후 안내 등 장례상담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펫포레스트 교육센터 박근정 센터장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에서 상담은 보호자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시작점이자 서비스 전반의 신뢰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직 장례지도사의 실무 경험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자격 등록을 계기로 보호자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세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전문성과 표준화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펫포레스트는 반려동물 장례식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자 중심의 장례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반려동물 장례 전문기관으로, 현장 실무 기반의 교육과 민간자격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면서 장례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높아지는 가운데 상담 단계부터 전문 자격 체계를 갖춘 이번 시도가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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