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히트, PURIJE 앞세워 국내시장 공략… 일본 수출 5종 사전교시 최종 승인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08 09:00:33
제주 기반 뷰티기업 ㈜글로벌히트(GLOBALHIT Corp.)가 자체 브랜드 PURIJE(퓨리제)를 중심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일본 수출을 위한 주요 절차를 마무리하며 해외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히트는 화장품과 뷰티 제품의 기획·개발부터 브랜딩, 유통, 해외 수출까지 전개하는 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국내시장에만 사업 역량을 집중하기보다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해외 유통망 구축과 현지 시장 대응에 필요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태국 시장에 화장품 약 30만개를 수출한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유통 과정과 현지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고 수출 실무 역량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PURIJE를 선보이며 국내 B2C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PURIJE는 제주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퓨리제 제주 프리미엄 올인원 크림’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에도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접한 관람객과 크리에이터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국내시장 진출과 동시에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 글로벌히트는 최근 일본 수출을 추진해 온 화장품 5종에 대해 사전교시 최종 승인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들의 일본 수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으며, 향후 현지 유통망과 판매채널 확보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수출 대상 제품은 PURIJE의 ‘済州プレミアムオールインワンクリーム 70mL’를 비롯해 바이오르랩의 마유크림, 한라봉 앰플, CICA 세럼, パンジリア Gクリーム 등 총 5종이다. 제품별 최소주문수량(MOQ)은 1만개로 설정돼 일본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물량 기준도 마련했다.
글로벌히트 용석호 대표는 “태국에 화장품 30만개를 수출하며 해외 유통과 수출 과정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 PURIJE의 국내시장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으로 유통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 직접 만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 수출을 추진해 온 5종 제품의 사전교시 최종 승인까지 완료된 만큼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모두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히트는 앞으로 제품 기획과 개발을 비롯해 브랜딩, 유통·마케팅, 국내 판매,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제주를 기반으로 PURIJE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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