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산기(주), ‘2024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1-25 10:00:20

 

(사)한국문화산업협회를 통해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수진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우산기(주)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2024년 NCS 기업활용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발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정우산기(주)는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발전 설비 기자재 생산에 강점을 가진 국내외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정우산기(주)는 발전, 가스, 정유 등의 분야에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하며, 정우산기(주)는 조직 성장과 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컨설팅을 통해 내부 교육훈련체계를 체계화하여 사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직무별 역량 평가 기반의 공정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내부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는 조직 내 인적자원 관리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졌으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태균 (사)한국문화산업협회 회장은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의 변화 속에서 직무 중심 인사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우산기(주)의 사례는 NCS를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NCS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산기(주)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내부 인재 육성과 공정한 성과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며, “장려상 수상은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NCS를 활용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정우산기(주)는 NCS 기반의 인적자원 관리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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