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의 길, 그들의 진짜 이야기…제2회 로스쿨·변호사시험 수기 공모전 “대상은 전북대생 이○현”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6-27 14:26:05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로스쿨 입시부터 변호사시험 합격까지의 여정을 직접 풀어낸 수기 공모전에서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현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025년 6월 23일, 제2회 로스쿨·변호사시험 수기 공모전의 당선작 19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로스쿨 신입생과 재학생, 그리고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경험담을 통해 예비 법조인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현 씨는 로스쿨 입학 과정을 소재로 한 수기를 통해 치열한 준비 과정과 고민,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진로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로스쿨 입학 수기 분야에서 한양대 로스쿨 이○비 씨, ▲로스쿨 생활 수기 분야에서 연세대 로스쿨 김○지 씨, ▲변호사시험 합격 수기 분야에서는 이화여대 로스쿨 박○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분야별로 우수상 6편, 장려상 9편이 선정됐다. 로스쿨 입학 수기 분야에서는 한양대 김○수·서울대 윤○영 씨가, 생활 수기 분야에서는 충북대 김○진·성균관대 하○수 씨가, 변호사시험 합격 수기 분야에서는 경북대 주○경·한국외대 최○진 씨가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당선자들에게는 총 1,7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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