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봄솔루션, 육아맘을 위한 유아식 레시피 플랫폼 ‘뭐먹이지’ 정식 오픈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7-07 14:23:00

 

 

 

 

해봄솔루션은 매일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유아식레시피 검색 플랫폼 ‘뭐먹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뭐먹이지’는 아이의 월령, 알러지 정보, 재료, 카테고리별로 레시피를 검색할 수 있는 맞춤형 유아식 플랫폼이다. 기존의 블로그나 SNS에서 필요한 레시피를 하나하나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레시피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뭐먹이지’는 유아식 플랫폼 최초로, 아이의 정보를 입력하면 월령과 알러지 조건에 맞는 레시피만 자동으로 필터링하여 보여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알러지 유발 식재료를 일일이 골라낼 필요 없이,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레시피만 편하게 모아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가지고 있는 재료 하나만으로 찾는 검색 방식에서 더 나아가, 여러 재료를 조합하여 만들 수 있는 레시피까지 함께 제안하는 ‘재료 조합 기반 검색 기능’도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냉장고 속 당근, 두부, 달걀만 입력해도 이 세 가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자동 추천해준다.

뿐만 아니라 한그릇, 간식, 초간단, 무염식 등 실제 엄마들이 자주 찾는 카테고리별로도 레시피를 모아볼 수 있는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밥 차릴 시간도 없는데 뭘 만들지’ 고민할 때 필요한 레시피만 빠르게 골라볼 수 있어, 사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까지 등록된 레시피는 약 400여 개로 유아식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업로드한 다양한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초보 엄마부터 육아 베테랑까지 모두에게 유용하다.

서비스를 운영 중인 해봄솔루션의 장예은 대표는 “아이들에게 먹일 이·유아식 메뉴 검색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과 에너지를 아이와 함께하는 데 더 쏟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23년 5월생 아이를 키우며 살림이 익숙지 않은 채 유아식을 준비해야 했던 막막함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들을 다른 엄마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유아식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제작부터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더 다채롭고 풍성한 레시피 검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뭐먹이지’는 단순한 레시피 저장소를 넘어, 육아에 진심인 부모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플랫폼을 지향한다. 따뜻한 육아 감성과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 매일의 식탁이 보다 건강하고 다채로워지도록 돕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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