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퇴임…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이끌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07 14:02:38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및 창립 이래 최대 재정 확보 등 경영 정상화
AI·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선도, 국제교류 재개 등 청소년활동 사업 고도화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이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7일 본원 강의실에서 '손연기 이사장 퇴임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공로패 전달과 재임 기간 성과 영상 상영, 송별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청소년계 관계자들은 손 이사장의 헌신과 리더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날을 축복했다.

손 이사장은 취임 이후 경영 혁신을 적극 추진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기관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재정 안정성과 기관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상생과 소통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어왔으며, '가족친화 우수기업 15년 연속 인증'과 '여가친화기업 10대 우수기관' 선정 및 표창, 기관 최초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했다.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이끌었다. ▲청소년 역량개발지원체계 구축과 글로벌 디지털 신규 활동모델 개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및 지역특화활동 확대 ▲국립청소년시설 거점 협력사업 강화 ▲청소년지도자 경력 단계별 교육지원 강화 ▲청소년활동 현장의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며 미래형 청소년활동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중단됐던 국제교류 사업과 주요 핵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재개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오늘의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퇴임식을 통해 “아이들을 입시 경쟁 속에 가두기보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마음껏 탐험하며 실패해도 괜찮은 ‘성장의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했던 시간은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좌절한 아이의 눈을 맞추며 용기를 건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온기’인 만큼, 앞으로도 진흥원과 현장이 아이들의 앞길을 열어주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길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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