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CA, 2025 플라이두바이항공 승무원 공개채용(서울) 진행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2-11 13:38:41
해외 취업 에이전시 BCCA는 2025년 2월 서울에서 진행되는 플라이두바이항공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면접을 위한 1차 면접을 오는 12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이대역에 위치한 BCCA 승무원학원에서 대면면접으로 채용 대행한다고 밝혔다.
플라이두바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항공사 중 하나로, 안전한 두바이와 샤르자, 아부다비 지역에서 거주하며 근무할 수 있어 외국 항공사를 준비하는 승무원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외항사 중 하나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플라이두바이 객실승무원으로 채용되면 두바이에 거주하며 근무하게 된다. 기본급, 주거 수당, 교통 수당, 비행 수당 등이 지급되며, 연간 30일의 유급 휴가 제공 및 매년 실적에 따른 보너스를 지급받게 되어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승무원 준비생들 사이에서도 처우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채용은 만 21세 이상의 고졸 이상, 영어 회화가 가능한 성인으로 신장 158cm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자세한 채용 요강은 BCC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년 전통의 BCCA가 채용 대행 업무를 맡아 오는 18일 온라인 지원이 마감된 이후 1차 합격자가 각자 이메일로 개별 발표되며, 이후 BCCA 1차 면접과 이후 본사 면접을 통해 2월 중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BCCA 김은희 대표(前 에미레이트항공 승무원, 前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는 "플라이두바이의 경우 중동 지역 최대 항공사 중 하나"라며, "매년 퍼포먼스에 따른 보너스 지급과 직원들에게 무제한 90%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복지혜택이 많아 지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 대행을 맡은 BCCA는 올해로 개원 20년을 맞은 외국항공사 승무원 양성 전문학원이자 해외취업 에이전시다. 현재까지 유수의 유럽, 중동, 아시아, 국내항공사에 1,700여명 가까운 남여승무원을 배출한 바 있다.
특히 김은희 BCCA 대표가 직접 해외 항공사를 방문해 한국에 취항하지 않는 항공사들에 한국인 승무원지원자들의 우수함을 적극 알리고, 채용을 유치하고 있으며, 유럽, 중동, 아시아권 항공사 승무원 출신 상주 매니저들이 외항사 승무원 채용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일대일 무료 상담을 통해 외항사승무원 채용절차, 나이, 키, 연봉 등 코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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