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네이버와 통합 브랜딩 광고 패키지 출시…플랫폼 광고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결합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22 08:30:49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네이버와 협력해 플랫폼 광고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결합한 '통합 브랜딩 광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네이버의 디스플레이 광고(DA)와 인스트림 광고 등 주요 광고 상품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결합한 통합 광고 상품이다. 양사는 최근 중국 자이언트게임즈의 멀티 협동 파티 호러 게임 '초자연 작전팀' 론칭 캠페인에 해당 패키지를 적용해 운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해외 게임사를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게임 분야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네이버의 플랫폼 광고를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이용자 유입을 동시에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게임 크리에이터 상당수가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활동하고 있어 플랫폼 광고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연계한 캠페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광고주는 샌드박스를 통해 플랫폼 광고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게임 출시나 대규모 업데이트 등 브랜드 노출이 중요한 시기에 통합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사는 게임 분야를 시작으로 협업 사례를 확대하고, 향후 테크·여행·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서비스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게임 광고주 대상 세미나에 공동 참여해 한국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광고 패키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는 플랫폼 광고와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결합한 통합 캠페인이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이용자 참여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관련 협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글로벌 광고 사업 관계자는 "네이버의 플랫폼 광고와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결합해 광고주에게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크리에이터 IP 매니지먼트와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자체 IP 사업 등을 확대하며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플랫폼 협업과 IP 기반 사업을 지속 강화하며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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