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 여름 시즌 한정 ‘수박 화채의 정석’ 3종 출시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6-24 13:20:02

신선 생과일·요거트 아이스크림 활용… 맞춤형 커스터마이징도 제공
6월 24일부터 전국 가맹점 순차 출시… 매장별 상이할 수 있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신메뉴 ‘수박 화채의 정석’ 시리즈를 6월 24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번 시즌 한정 메뉴는 수박을 주재료로 한 총 3종으로 구성되며, 신선한 생과일과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맞춤형 화채가 특징이다.

출시되는 메뉴는 ‘갈아만든 수박 화채의 정석’, ‘딸기만난 요아 화채의 정석’, ‘우리나라 수박 주스의 정석’ 등이다. ‘갈아만든 수박 화채의 정석’은 국내산 수박을 갈아 만든 주스 베이스에 생과일과 코코넛 젤리를 더한 정통 화채로, 진한 수박 향과 수분감이 조화를 이룬다. ‘딸기만난 요아 화채의 정석’은 딸기우유에 시그니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더하고, 과일과 젤리를 곁들인 메뉴로 상큼한 맛이 돋보인다.

요아정은 전 메뉴에 냉동이나 통조림 과일 대신 생과일만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온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내맘대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화채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수박을 포함한 16종의 생과일과 시리얼, 팝핑보바, 빙수떡 등 10여 종의 토핑을 선택해 개인 취향에 맞춘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다. 다만 토핑 구성 및 추가 가능 항목은 매장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요아정 관계자는 “얼음을 사용하지 않아도 진한 맛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신메뉴는 요아정만의 여름 디저트 철학이 담겨 있다”며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아정을 운영하는 삼화식품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라치치킨’, ‘식사준비’ 등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화채 시리즈 또한 고객 맞춤형 기획과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수박 화채의 정석’ 시리즈는 6월 24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매장 준비 상황에 따라 출시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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