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고생 114명 ‘호주·영국 어학연수’ 도전…YBM 영어말하기 평가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10 12:35:54
중학생 호주 연수 지원자 76명·고등학생 영국 연수 지원자 38명 응시
TOEIC Bridge Speaking으로 의사소통 능력 평가…시험 성적·면접 합산
최종 63명 해외 어학연수 참가…고흥·합천 이어 지자체 선발시험 활용 ▲연천군 토익브릿지 응시 모습(YBM 제공)
호주와 영국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받을 기회를 놓고 경기 연천군 중·고등학생 114명이 영어 말하기 실력을 겨뤘다. 중학생은 호주, 고등학생은 영국 어학연수에 각각 지원했으며 시험 성적과 면접 등을 거쳐 최종 6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YBM은 연천군이 주관하는 ‘2026년 중·고등학생 해외 어학연수자 선발’을 위한 영어 평가를 위탁받아 지난 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선발시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중학생 호주 어학연수 지원자 76명과 고등학생 영국 어학연수 지원자 38명 등 모두 114명이 응시했다. 전체 지원자의 약 55%에 해당하는 63명이 최종 연수 대상자로 선발된다.
선발 과정에서는 문법이나 독해 성적보다 실제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연천군은 국제 공인 영어말하기 시험인 ‘TOEIC Bridge Speaking’과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TOEIC Bridge Speaking은 미국 ETS가 개발한 초·중급 영어 학습자 대상 말하기 시험이다.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며 학교와 학원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영어 능력 평가에도 활용되고 있다.
지역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선발에 이 시험을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늘고 있다. 전남 고흥군과 경남 합천군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 연천군이 TOEIC Bridge Speaking을 활용했다.
특히 해외 어학연수는 현지에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생활해야 하는 만큼 읽기·듣기 중심의 시험 성적만으로는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 말하기 평가와 면접을 함께 반영하는 이번 선발 방식은 현지 적응에 필요한 영어 활용 능력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기존 지필평가와 차이가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해외 어학연수 선발에서는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영어평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영어평가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OEIC Bridge Speaking으로 의사소통 능력 평가…시험 성적·면접 합산
최종 63명 해외 어학연수 참가…고흥·합천 이어 지자체 선발시험 활용
호주와 영국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받을 기회를 놓고 경기 연천군 중·고등학생 114명이 영어 말하기 실력을 겨뤘다. 중학생은 호주, 고등학생은 영국 어학연수에 각각 지원했으며 시험 성적과 면접 등을 거쳐 최종 6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YBM은 연천군이 주관하는 ‘2026년 중·고등학생 해외 어학연수자 선발’을 위한 영어 평가를 위탁받아 지난 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선발시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중학생 호주 어학연수 지원자 76명과 고등학생 영국 어학연수 지원자 38명 등 모두 114명이 응시했다. 전체 지원자의 약 55%에 해당하는 63명이 최종 연수 대상자로 선발된다.
선발 과정에서는 문법이나 독해 성적보다 실제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연천군은 국제 공인 영어말하기 시험인 ‘TOEIC Bridge Speaking’과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TOEIC Bridge Speaking은 미국 ETS가 개발한 초·중급 영어 학습자 대상 말하기 시험이다.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며 학교와 학원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영어 능력 평가에도 활용되고 있다.
지역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선발에 이 시험을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늘고 있다. 전남 고흥군과 경남 합천군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 연천군이 TOEIC Bridge Speaking을 활용했다.
특히 해외 어학연수는 현지에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생활해야 하는 만큼 읽기·듣기 중심의 시험 성적만으로는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 말하기 평가와 면접을 함께 반영하는 이번 선발 방식은 현지 적응에 필요한 영어 활용 능력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기존 지필평가와 차이가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해외 어학연수 선발에서는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영어평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영어평가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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