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국가직 7급 1차 PSAT 시험 치른다...12시 5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7-27 09:27:00
전국 51개 시험장서 시행...필기시험 합격자 8월 28일(수) 발표
<이인호 인사혁신처 차장(오른쪽)이 지난해 7월 22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장인 서울 강남구 개원중학교를 찾아 시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1차 시험(PSAT)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전국 51개 시험장서 일제히 치러진다.
국가공무원 7급 1차 PSAT 시험은 2022년부터 시험 시간이 오후로 변경돼 시행되고 있다.
응시자는 소지품 검사 및 답안지 배부 둥 응시자 교육을 받기 위해서 오후 12시 5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한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2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인사혁신처는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며
“특히, 시험시간 중 화장실 사용은 지정된 시간(시험시작 20분 이후~시험종료 10분 전)에 교시별 1회에 한 해 사용하실 수 있고, 지정된 화장실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전·후 소지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정시간 이외에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횟수를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재입실이 불가하므로 시험종료 시까지 시험시행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험종료 후에 답안을 작성하거나 시험감독관의 답안지 제출지시에 불응할 경우, 또는 응시표 출력사항 외 시험과 관련된 내용이 인쇄 또는 메모된 응시표를 시험시간 중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당해시험 무효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시험은 1교시(언어논리영역, 상황판단영역)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120분간, 2교시(자료해석영역)를 16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60분간 실시한다.
또 1교시에는 2개 과목(언어논리, 상황판단)이 1개의 문제책으로 합본되어 배부되며, 과목별 문제 풀이 시간은 구분되지 않는다.
한편, 최종 645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국가직 7급 1차 시험에는 2만 6,532명이 지원해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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