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스쿨은 2025년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되는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드리드 플라워 스쿨과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단테스쿨은 강남, 홍대, 인천 등 주요 지역에서 플로리스트 교육을 제공하며, 15년간 국내 플로리스트 교육을 주도해왔다. 이 학원은 수천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국가 자격증인 화훼장식기능사, 화훼장식기사, 화훼장식산업기사 취득을 지원하는 등 플로리스트 양성에 힘써왔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진들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마드리드 플라워 스쿨은 유럽에서 인정받는 플로리스트 디자인 교육기관으로, 많은 플로리스트들이 유학을 오는 곳이다. 마드리드 플라워 스쿨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인 그레고르 러쉬(Gregor Lersch)와의 협업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작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의 커리큘럼은 ‘꽃을 통한 다양한 설치미술의 체험’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습을 통해 꽃을 활용한 창의적 작업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그룹 작업 ‘Product Styling’, 개인 작업 ‘Fruit Ikebana’, 테이블 센터피스(Group), 컨템포러리 디자인(Individual), 대형 행잉 인스톨레이션(Group) 등이 포함된다. 실습 강사진은 프랑스, 뉴욕, 남미 등지에서 활동한 이레네 로드리게스, 아나 벨렌, 마누엘 고도이 등으로, 다양한 예술적 접근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는 워크숍 기간 동안 마드리드 시내 투어와 프라도 미술관 방문 등 문화 예술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에는 마드리드 플라워 스쿨 공식 디플로마가 수여된다.

안단테스쿨의 이번 워크숍은 수강생 전용 프로그램으로, 플로리스트로서 예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자들은 유럽의 꽃 예술 중심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안단테스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플로리스트들이 꽃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플로리스트들의 세계 진출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안단테스쿨 본원에서 가능하며, 일정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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