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옥천암, 효 음악회 열어 지역 어르신 위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0-01 11:28:05

▲어르신과 대화중인 옥천암 주지 원경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인 서울 서대문구 옥천암이 지난 26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효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내 복지시설과 다양한 곳의 어르신들을 초청 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린음악회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국악, 성악등 풍성한 공연을 펼쳐졌다.

옥천암 주지 원경스님은 “도심 사찰인 옥천암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해야 한다”며 “작은 음악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이웃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마애보살좌상을 품고있는 전각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한불교 조계종 옥천암에서 마련한 효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며 “구청장으로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 마애불을 간직한 옥천암은 원경스님의 원력 아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9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송편빚기 축제'등 다양한 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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