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육아휴직 3년·근로시간 단축’...가족친화 정책 강화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3-13 10:42:21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출산·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한 행사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슬로건이 포함된 인증 사진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경콘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가 기관으로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경콘진의 캠페인 인증 사진은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gca_official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출산·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의 ▲최대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 제도’ ▲미취학 자녀 돌봄을 위한 연 5일 ‘부모휴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부터는 ‘육아시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지원을 강화했다.
‘육아시간 제도’는 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하루 2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경콘진은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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