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이 우송정보대학과 함께한 ‘글로벌 셰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실습·대학탐방·요리대회를 동시에 경험하며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얻었다. 특히 블랙박스 요리대회에서 대상 수상자 2명에게 첫 학기 전액 장학금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이 제공되며 차별화된 기회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현실로 바꿀 입시 특강 ▲조리·제과제빵 전공 교수 시연 수업 ▲학생 실습 ▲캠퍼스 투어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호텔 주방 수준의 전문 실습실에서 직접 조리에 참여하며 대학 수업의 현장감을 체험했고, 교수진으로부터 학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으며 미래를 준비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블랙박스 요리대회와 디저트 전시였다. 블랙박스 대회는 ‘메인 메뉴는 파스타, 그러나 세부 재료는 현장에서 공개되는 미스터리 박스’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솔요리학원에서 갈고닦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며, 제한 시간 안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쏟아냈다.

조리 부문은 1시간 내 완성, 개인 접시 지참 금지, 제공된 공통 식재료만 사용 등 엄격한 규정 아래 진행되었으며, 아이디어와 맛의 조화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되었다. 디저트 부문은 재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 접시 1종, 슈가크래프트, 마지팬케이크 작품까지 출품해야 하는 만큼, 세밀한 표현력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자 2명은 첫 학기 전액 장학금, 최우수상 4명, 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70%, 50% 등록금 지원 혜택이 주어졌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솔요리학원 전 지점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 입학 시 첫 학기 등록금 100만 원 지원이라는 실질적인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지와 노력이 돋보였다. 한솔요리학원은 단순한 이론과 실습에 그치지 않고, 국내·국제대회 준비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무대에서 경쟁하며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시스템 속에서 학생들은 매년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6~9일 열린 ‘필리핀 컬리너리’에서는 골드 8개 포함 총 33개의 메달을 석권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국내 타 요리학원과 비교했을 때 금메달 수에서 ‘네 배 이상’이라는 압도적 격차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셈이다. 한솔요리아카데미는 이 성과를 기반으로 2011년 이후 누적 3,368개의 메달을 달성했으며, 오는 9월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10월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11월 ‘상하이 국제요리대회’ 등을 통해 연내 3,500개 메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어진 입시 특강에서는 전형 방식, 포트폴리오 준비, 졸업 후 진로까지 상세히 다뤄졌다. 학생들은 Q&A 시간에 직접 질문을 던지며 구체적인 해답을 얻었고, “요리 실력을 겨루는 대회와 대학 진학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실제 입시를 미리 경험한 것 같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솔요리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준비해온 실력을 검증받고 장학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와 학업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특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른 요리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길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1998년 설립 이후 한솔요리학원은 입시·대회·포트폴리오 등 요리교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략적 솔루션을 제시하며 코리아 넘버원 요리교육기관의 자리를 지켜왔다. 11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한 한솔요리아카데미는 세계적 강사진, 축적된 데이터, 맞춤형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예비 셰프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13개 지점에서 영셰프·영파티셰·조리고·조리대 진학 준비반을 비롯해 조리·제과제빵·바리스타 자격증, 한식·중식·양식·일식·복어 자격증, 떡제조 과정, 원데이·주말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전 연령층이 요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원 프로그램과 상담 문의는 한솔요리학원 전국 13개 지점에서 가능하다. 서울권(강남·강동·노원·종로·구로디지털단지·발산) 6개 지점을 비롯해, 경기권(부평·분당·일산·수원) 4개 지점, 부산·대구·울산의 경상권 3개 지점에서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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